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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undzeit

사랑을 말하는 방법 2010.10.14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팝송을 조사해보면 언제나 비틀즈의 곡들이 상위에 가장 많이 올라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예스터데이 같은 곡은 조사 때 마다 매번 1위를 놓치지 않은 명곡 중의 명곡으로 꼽힙니다.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게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도 비틀즈의 인기는 여전히... Continue Reading →

거리 두기

한 때는 내가, 내가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일들을 겪다 보니 생각이 바뀌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세상에 대해서, 타인에 대해서, 내가 하는 일 심지어 나 자신에게까지 약간의 거리를 두기로... Continue Reading →

지식의 반감기 2010.10.13

반감기(半減期). 사전적으로는 일정량의 방사성 원자핵이 처음 수의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반감기는 그 물질 고유의 성질이 없어지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론튬90이라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는 28년인데 이것은 1curie의 스트론튬90이 0.5curie가 될 때까지는 28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핵의 종류에... Continue Reading →

행복한 습관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이동진 독서법>을 읽다가 공감한 구절이 있습니다. 삶을 구성하는 것들 중 상당수는 습관이며 행복한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사람들은 죽기 전에 이과수 폭포를 보고 싶다, 남극에 가 보고 싶다 같은 크고 강렬한, 그리고 비일상적인 경험을... Continue Reading →

한 글자 차이 2010.10.12

어제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정답을 맞힌 분이 의외로 많지 않네요. 우선 정답부터 알려 드립니다. 밍기적거리다 -> 뭉그적거리다, 어리숙하다 -> 어수룩하다 엄한 -> 애먼, 짜등 -> 짜증(이건 오타로 제 실수...ㅎㅎ) 정답을 모두 맞힌 정국, 재광, 향선 축하합니다. 상품은 천천히 생각해보지요. 그리고 정답이라고... Continue Reading →

아름다운 퇴장

‘은퇴 투어’는 은퇴를 앞둔 스타 선수가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구장에서 그를 위한 조촐한 이벤트를 열어주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생긴 ‘은퇴 투어’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2012년 치퍼 존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처음이고 2013, 2014년에 뉴욕 양키즈의 마리아노 리베라와 데릭 지터... Continue Reading →

한글날 2010.10.11

  지난 토요일은 한글날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 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사라져가는데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후부터 그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후년부터는 반드시 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내년은 일요일이므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난 10월 4일부터 일주일간을 '한글주간'으로 정했다는데 무슨... Continue Reading →

길 위의 행복

마음을 저축하면 이자가 붙나 마음을 투자하면 두 배가 되나 아니다 마음을 헌금하는 거다 꽃에다 별에다 새에다 샘물에다 이슬방울에다 피라미에다 길에다 무릎을 땅에 꿇고 두 팔을 땅에 댄 다음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하면서 길에다 헌금하는 거다. 조정권 시인의 <길 위의 행복>이라는... Continue Reading →

유방이 천하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2010.10.8

혹시 초한지 읽으셨어요? 유방은 자신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이었던 초나라의 항우를 꺾고 진시황이 죽은 후 혼란스럽던 천하를 통일합니다. 그리곤 이렇게 말합니다. "장막 안에서 전략을 세워 천리 밖에서 승리를 거두게 하는 데 있어서 나는 장량(張良)만 못하다. 국가의 안녕을 도모하고 백성을 사랑하며 군대의...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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