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로 관객 1천만 시대를 열었고 최근에는 <사도>

<동주>로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영화감독 이준익은 인터뷰를 할

때마다 영화는 ‘집단 작업’임을 강조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촬영은 촬영감독이, 시나리오는 작가가,

연기는 배우가 하는 것이고 감독은 거기에 대해 “예스’ ‘노’만 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영화감독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듯이 리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 또한 아무 것도 없습니다. 리더는 스스로가 아니라

팔로어를 움직이게 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어떤 기업을 보면 그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제일 똑똑한 경우를

봅니다. 내가 보기엔 좋은 일이 아닙니다. CEO가 똑똑하면 직원들은

생각을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컨대 훌륭한 리더는 “이걸 하자, 이렇게 하자” 가 아니라

‘왜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하는가’를 말함으로써 사람의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팔로어의 자발적인 열정은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조직원의 가슴을 뛰게 하고 전체를 조망하면서 적절한 미션을

부여하는 것, 이것이 리더가 해야 할 일입니다. 1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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