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을지로에서 찍었습니다. 웃는 얼굴이 행복해 보여 보는 이까지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북유럽의 강소국들, 행복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들입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이들 나라의 행복은 넘치는 자유, 타인에 대한 신뢰 그리고
다양한 재능과 관심에 대한 존중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들 사회는 돈이나 지위 같은 삶의 외형보다 자신에게 중요한 일상의 즐거움과
의미에 더 관심을 둡니다.

아무리 드라마틱한 사건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잊혀집니다.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복권 당첨과 행복을 동일시 하지만 실제로 복권에 당첨된
많은 경우를 보면 이게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영어로 말하면 becoming(~이 되는 것)과 being(~으로 사는 것)의
차이는로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벌가 며느리가 되는 것(becoming)과
재벌집 며느리가 되어 하루하루를 사는 것(being)은 아주 다른 얘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화려한 변신의 순간에만 주목하고 이 삶을 구성하는 그 뒤의
많은 시간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등학생은 대학을 가기 위해,
대학생은 직장을 얻기 위해, 중년은 노후 준비와 자식의 성공을 위해 삽니다.

많은 사람이 미래에 무엇이 되기 위해 전력 질주합니다. 이렇게 becoming에
눈을 두고 살지만 정작 행복이 담겨 있는 곳은 being입니다. 1429 ^^*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