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 봐라 2010.2.8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기꺼이 함께 기뻐해 주고
당사자를 축하하는 것은 서로에게 즐거운 일입니다.
축하를 받는 사람이나 인사를 건네는 사람 모두
기쁜 마음으로 덕담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같은 일로 낙심한 당사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괜히 얼굴 보기도 미안하고 인삿말이라도 건넬라 치면
마땅한 말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지난 주, 2010년도 진급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대했던 결과를 얻은 팀원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팀원도 있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진급 문제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올 해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서 마음 편하게 지켜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단지 내 문제가 될 때까지 유보하고 있을 뿐.

이번에 승진하지 못한 팀원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 올립니다.
넘어졌을 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넘어지는 순간, 한번에 무너져버리는 사람이 있고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새로 도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의 장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물을 고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다시 없는 교훈과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애물을 만나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 마십시오.
값진 경험과 배움을 얻는 순간이니까요.
경영컨설턴트이며 자기계발 전문가인 전경일 소장의 말이
조금이라도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옮깁니다.

넘어져 봐라.
산악인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정상까지 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승진에서 미끄러지고 실직을 하는 등
삶이 송두리째 뽑혀나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런 쓰라리고 아픈 경험은 어느 누구라도 한 번씩은 겪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넘어져 봤으니 아는 게 있지 않은가.
그것 만으로도 대단한 재산이 된다.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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