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일회 2010.2.25

겨울답지 않게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 우산 없어요 ㅠ.ㅠ)
이 비 그치면 봄이 오는 건가요?

‘一期一會’
지금 이 순간, 이 만남은 일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으므로
차를 대접하는 주인과 손님 모두 정성을 다해 그 자리에 임해야 한다는
茶道(다도)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작년인가요. 법정 스님의 산문집 제목으로도 쓰였습니다.
우려낸 차는 오직 그 때 그 자리에서 단 한번의 고유한 맛과 향,
그리고 빛깔을 지닌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그런데 그 시간을 무가치한 것, 헛된 것, 무의미한 것에 쓰는 것은
시간에 대한 모독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것을 위해 써야겠다고
순간순간 마음먹게 된다.”

비단 법정 뿐이겠습니까.
우리 영상아트팀 여러분과 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일 것입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인연, 소중하게 지켜가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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