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2010.3.11

어제 때늦은 폭설에 이어 오늘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꽃샘추위’는 겨울 동안 맹위를 떨치다 물러난 찬 대륙성 고기압이
초봄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쳐 갑작스레 찾아오는 추위를 말합니다.
물론 공식 기상용어는 아니지요.

예부터 풍신(風神)이 샘이 나서 꽃이 피지 못하도록
차가운 바람을 불게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꽃이 피는 걸 시샘하는 추위…’ 참 운치 있어 보입니다.

행복한 삶에도 어떤 법칙이 있을까요?
미국 사람들은 별 이상한 연구도 다 하네요.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1930년대 입학한 2학년생 268명의 삶을
72년간 추적했습니다.(무려 72년간… 후덜덜…)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룰과 조건이 필요하다면 과연 무엇일까’를
조사하기 위해서였답니다.

연구과정 중에 서민 남성 456명과 여성 천재 90명을 연구 대상에 포함시켜
총 814명의 수십 년 생애를 따라가며 삶과 행복의 조감도를 촘촘히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행복의 조건>(조지 베일런트)이라는 책으로 발표했습니다.

결론은 사람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일곱 가지 행복의 조건이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부, 학벌, 명예 같은 것은 순위에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행복한 삶의 조건 1위부터 7위까지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위 고난에 대처하는 자세(성숙한 방어기제),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보다 47세 무렵까지 형성되어 있는 인간관계에 좌우됐다고 합니다.
2위 교육년수(평생교육), 3위 안정적인 결혼생활,
4위 비흡연(또는 45세 이전 금연), 5위 적당한 음주(알콜 중독 경험은 없음),
6위 규칙적인 운동, 7위가 적당한 체중이었습니다.

팀원 여러분 어떠세요?
끊임 없이 배우겠다는 마음만 있어도 이미 행복조건 한 가지는 추가한 셈입니다.
삶을 배우는 데 평생이 걸린다는 세네카의 말처럼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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