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속의 생각을 정리하고 조합해서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늘 부럽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프리젠테이션하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반드시 직장이 아니더라도 살다 보면 사람들 앞에서
내가 가진 생각이나 입장을 발표할 기회가 생기는데
생각 같아서는 멋지게 해내고 싶지만 늘 어렵고 마치고 나면
후회하는 게 프리젠테이션인 것 같습니다.

책도 보고 강의도 들어봤지만 ‘말을 잘 하려면 듣는 것부터 시작하라’
‘너무 잘 하려는 욕심을 버려라’ ‘청중은 지원군이며 박수칠 준비가 되어 있다’ 같은
피상적인 얘기만 늘어 놓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주말에 본 책 중에서 아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 딱 두 가지만 소개합니다.

꼭 알아야 할 스피치 노하우 첫 번째 ‘스피치 준비 프로세스를 파악하라.’
스피치를 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순서로 준비합니다.

주제 선택 – 브레인 스토밍 – 관련 자료 찾기 – 예화나 사례구성 –
스피치맵 구성 – 개요 또는 키워드 노트 작성 – 원고 구성 – 리허설 – 실행 – 피드백

물론 모든 스피치를 이렇게 준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연습하다 보면
스피치의 중요도와 청중의 규모에 따라 강약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스피치 노하우 두 번째 ‘스피치 맵(OPSSC)을 그려라’

Opening :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상상 이상의 오프닝으로 시작하라
Preview : 말할 내용에 대해 간단한 예고편을 전달한다
Story Telling : 사례를 들어 본론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Summary : 청중이 스피치를 기억할 수 있도록 본론을 정리하여 요약한다
Closing : 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할 수 있도록 강력한 멘트로 마무리한다

말하기의 순서와 맥락을 효과적으로 구조화하면 파워 스피치가 가능해집니다.
부연해서 논리와 감성을 담아낼 수 있는 스피치 맵의 핵심 노하우를 팁으로 드립니다.

  • 재미 있는 오프닝을 잡아라
  • ‘나’가 아닌 ‘우리’로 함께 생각하고 함께 말하라
  • 시각적/청각적인 비언어 메시지로 나만의 이미지를 심어라
  • 나만의 스토리 텔링으로 설득이 아닌 공감을 끌어내라
  • 사랑도, 스피치도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숫자로 표현하라
  • 핵심 있는 짧은 문장이 되도록 자주 마침표를 찍어라
  • 내공을 담은 강력한 클로징으로 승부하라

처음엔 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써놓고 보니까 이것도 쉽지 않겠네요.
에휴~~~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진정한 봄을 맞는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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