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몹시 기분 나쁘고 화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불쾌하고 화나는 일도 생기는 게 당연히 사람 사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참기 힘들 만큼 화가 날 때를 대비해 화를 다스리는 방법도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든지 화를 낼 수 있고 또 화를 내는 건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정도로,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목적으로 그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결코 쉬운 일도 아니겠지요.

신경정신과 의사인 우종민 박사는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는 스스로에게 먼저 세 가지 질문을 던져보라고 제안합니다.

첫째, 이 상황이 내 건강과 바꿀 만큼 중요한가?
둘째, 이 분노가 정당하고 의로운가?
셋째, 화내는 것이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며 다른 대안은 없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예’라면 화를 내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말이 쉽지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에
이런 생각을 떠올릴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역시 학자들은 옳고 맞는 말을 하긴 하는데 현실적으론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화내는 연습은 해 볼만 하지 않습니까?
우리 팀원 모두 화나는 일 없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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