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운동화’ 하면 어떤 브랜드가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나이키>를 떠올릴 것입니다.
좀 전문적으로 말하면
<나이키>는 최초상기도, 비보조상기도 모두 업계 1위 브랜드입니다.

물론 <나이키> 말고도 아디다스나 리복 등 많은 스포츠 브랜드가 있지만
세계 어느 곳에서든 나이키의 위세를 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런 나이키의 저력은 어디서 나올까요?

잘 나가던 나이키에게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90년대 후반,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고 성장율이 떨어지자 비상경영에 돌입했습니다.
판매부진과 성장율 둔화의 이유를 분석해 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엉뚱한 곳에 나이키의 경쟁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경쟁자는 바로 게임기 업체 <닌텐도>였습니다.

운동화 업체와 게임기 업체가 경쟁자라니 얼른 이해가 가지 않지만
나이키가 분석한 결론은 이렇습니다.
한창 뛰어 놀며 신발을 소비해줘야 할 젊은이들이 실내에서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신발을 자주 신지 않으니 수요가 줄어들 수 밖에요.

그래서 나이키가 택한 전략은 바로 이것입니다.
‘게임기는 이제 그만 던져버리고 밖에 나가 꿈을 이뤄라.’

발등의 불을 끄는 임기응변식의 판매전략이 아니라
기본을 생각하는 처방을 한 것입니다.
바로 눈 앞에 있는 경쟁상대보다 그 너머에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데
에너지를 집중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위기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진정한 경쟁상대를 알고 대처하는 게 이렇게 중요합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경쟁자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 회사의 경쟁상대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설정해야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한 주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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