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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

겟 아웃

요즘 ‘핫한’ 영화 <겟 아웃>을 봤습니다. 당초 한국은 개봉 계획이 없었으나 극성스런 한국 네티즌들의 요청과 협박(?)으로 뒤늦게 개봉됐고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미국에서 잘 나가던 코미디언 조던 필레는 2014년 어느 날 갑자기 은퇴를 선언합니다. 그 해 <TIME>지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Continue Reading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얼마 전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귀에 쏙 들어오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걸 만약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 처럼 썼다면 아마 같은 내용이라도 지루하고 식상했을 것입니다. 메시지는 간결하고... Continue Reading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컨벤션센터는 다양한 행사와 전시회, 세미나, 회의 같은 것을 개최하는 데 필요한 시설을 갖춘 대형 건물을 뜻합니다. 따라서 컨벤션센터에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코엑스(COEX)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컨벤션센터입니다. 사진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찍었습니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Continue Reading →

회의 제대로 하기

회의가 필요한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생각을 확장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야 하거나 생각을 좁혀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이 밖에 회의의 목적 중에는 정보 공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옛날 방식입니다. 단순히 정보만 공유하는 건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얼마든지 할... Continue Reading →

배우자

배우자를 잃고 나서 겪는 상실감을 한국인이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영국, 유럽, 중국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배우자를 잃은 슬픔을 한국인들이 유독 오래, 심하게 앓는다는 것이지요. 연구팀은 이들 국가 55세 이상 약 2만7천명을 조사했는데 한국인의... Continue Reading →

스토리텔링

영국 런던에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주소가 있습니다. ‘베이커가 221-B번지’ 이 주소는 작가 코난 도일이 만들었습니다. 그의 소설 속 주인공인 셜록 홈즈의 사무실 주소가 바로 여기입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영국의 5대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주홍색 연구>로 1887년 세상에... Continue Reading →

서울로7017

런던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Gallery), 템즈 강변의 20년 동안 버려졌던 화력발전소를 개조해 만든 현대 미술관입니다. 도심 속 대표적 흉물인 발전소를 부수는 대신 리모델링을 선택해 한 해 400만명이 찾는 최고의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Orsay Museum), 1900년 당시 초호화 기차역이었지만 새로운 열차가 개발되고... Continue Reading →

돌연변이

사진을 보는 순간 엉뚱하게도 아무 상관 없는 영화 <돌연변이>가 떠올랐습니다. 약물 실험 부작용으로 얼굴이 물고기로 변해 버린 아르바이트 청년을 통해 한국의 현실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 영화입니다. 비현실적인 설정으로 관객을 모으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나라는 풍요롭지만 개인은 가난한, 곳곳이... Continue Reading →

시키는 대로 한 죄

아돌프 아이히만은 나치 시대 독일의 친위대 장교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 독일과 독일이 점령한 유럽 각지의 유대인들을 체포해 강제로 이주시키고 집단 학살을 지휘했던 인물이지요. 아이히만은 상사의 명령에 충실하게 복종하는 사람입니다. 오로지 지위와 경력,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만 관심이 있었던 그는 근면하고...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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